장바구니 가격으로 보는 캄보디아 은퇴 생활기

장바구니 가격으로 보는 캄보디아 은퇴 생활기

 

 

캄보디아 기본 물가를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동남아에서 오래 살다 보니 여러 나라와 비교해 볼 수도 있지만 캄보디아는 달러$와 Riel(캄보디아 화폐)를 사용하고 있어 다시 몸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슈퍼에서 장을 보면서 느낀 점은 달러로 카드를 결제하는 방법과 Riel화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이 있고 물론 현금으로 다 결재가 가능합니다.

캄보디아 물가

개념 없이 물건을 사다 모니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 가격도 비교해 가며 살 수 있고, 할인 상품이 언제쯤 하는지도 알게 되더군요.

 

 

장바구니 가격 안내

오늘은 슈퍼에서 간단한 먹거리와 술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처럼 소주 1병 8,100 Riel(1, 95$) 순두부 2개 2,900 Rial x 2=5,800 Riel(1.40$), 모두부 1개 6,400 Riel(1.60$), 캔맥주 2개 3,000 Riel(0.8$) x 2=1.6$, 우유 750ml 4,800 Riel(1.20$) 유통기간이 4월 2일까지라서 50% 할인, 유기농 상추 4,300 Riel(1.10$) 총 35,300 Riel (8.51$) 한국돈 1만 원 정도입니다.

바나나

추가로 쌀을 3Kg 샀습니다 3,500 Riel(0.85$) x 3kg= 10,500 Riel(2.60$) 약 3,000원, 쌀은 혼자 약 20~25일을 먹습니다. 삼겹살 400g, 3.03$ 약 4,000원 , 바나나 6개 2.21$, 물론 재래시장 가면 더욱 싸죠. 이 정도면 현지 물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