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외국인 관광객에게 2023년 6월부터 입국세 부과 시작

태국 정부, 외국인 관광객에게 2023년 6월부터 입국세 부과 시작

 

 

태국은 전 세계인의  버킷 리스트이자 다양한 요리와 쇼핑,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푸껫, 코사무이, 파타야등 아름다운 관광지와 다채로운 문화로 사랑받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2023년 6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태국 관광 입국세가 부과됩니다. 비행기로 여행하는 여행자에게는 300 THB(약 $11)이 부과되며 수상 또는 육로로 오는 여행자에게는 150 THB($6)이 부과됩니다. 항공 승객의 경우 이미 존재하는 출국세 외에 항공권 가격에 입국세 추가되며, 출국 수수료는 공항마다 다르며 수완나품에서 가장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1인당  700 THB입니다.입니다.

 

태국 정부의 관광객 입국세 부과에 대한 입장

태국의 방콕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 중 하나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지난 1년 동안 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115만 명, 특히 방콕은 매년 2,270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Covid-19 이후  2023년에는 3천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국 정부의 관광 수수료로 약 35억 THB(약USD$1억 3,500만)을 징수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금의 일부는 관광객을 위한 의료 건강 및 사고 보험을 제공하고 지역 명소를 개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

면제 대상자

면제 대상자는 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 및 2세 미만의 영아와 태국 노동 허가증을 소지한 외국인, 외교 및 관용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도 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