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가 암 검진" 12월 31일까지 꼭 받으세요!

2024년 12월까지 진행하는 국가 암 검진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 검진을 받지 못한 국민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연장해 주는 정책입니다. 해당 정책은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검진 대상은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40세 이상 국민으로, 출생 연도에 따라 격년제로 올해는 짝수 연도 출생자라고 합니다. 검진 항목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으로 검진주기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검진을 받으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검진 예약을 하면 됩니다. 예약 후 가까운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됩니다. 검진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므로,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발송된 우편물에 가까운 진료 기관이 명시되어 있으니 꼭 우편함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암 검진: 위내시경은 위벽에 생긴 종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날 저녁 10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하며, 검사 당일에는 병원에서 지시하는 대로 소화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유방암 검진: 유방촬영술은 유방에 생긴 종양이나 석회화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에는 유방에 바르는 크림을 바르고, 검사 당일에는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합니다.
위암 검진
대장암 검진 : 분변잠혈 검사후 이상있을시 대장내시경 검사
간암 검진 : 초음파 및 혈액 검사
자궁경부암 검진: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는 자궁경부에서 나온 세포를 검사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에는 2~3일 동안 성관계를 피해야 하며, 검사 당일에는 생리 중에는 검사를 받지 못합니다.
폐암 검진: 저선량 흉부 CT는 폐에 생긴 종양이나 폐렴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에는 2주 동안 흡연을 피해야 하며, 검사 당일에는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합니다.

검진 후 결과는 통상 2~3주 후에 나옵니다. 결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2023년 12월까지 진행하는 국가 암 검진 정책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건강을 지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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