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생활을 캄보디아에서 해 볼까요?
캄보디아 은퇴 생활에 적합한지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캄보디아는 은퇴 생활을 위한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인, 러시안인, 미국, 호주등 다양한 국가에서 은퇴 생활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크게 수도인 프놈펜(Phnompenh)과 앙코르왓트(Angkor Wat)로 유명한 씨엠립(Siem Reap), 그리고 남해안 관광도시인
시하느크빌(Sihanoukville)로 나누어집니다. 물론 그 외 많은 지방 도시도 많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같습니다. 은퇴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사항을 소개해 드립니다.
- 비용 절약: 캄보디아는 생활비가 저렴한 국가입니다. 주택, 식비, 의료비 등 모든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월세는 한국의 1/3 수준에 불과하며, 식비는 1/5 수준입니다. (월세는 지역과 시설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현지 재래시장을 기준으로 식자재 가격이 저렴합니다. 한국식당이나 식품, 그 외 외식 비용은 비쌀 수도 있습니다.)
- 치안 안정: 캄보디아의 치안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치안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나 빌라 단지는 24시간 경비 시스템이 되어 있으며, 이동 교통수단도 Grab과 같은 저렴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많습니다.
- 친절한 사람들: 캄보디아 사람들은 친절하고 따뜻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도 매우 우호적이며, 은퇴 생활을 하는 외국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줍니다.
- 풍부한 문화유산: 캄보디아는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앙코르와트 사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가 많으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남해안은 아름다운 섬 관광지가 많아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좋습니다.
- 아름다운 자연경관: 캄보디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메콩 강, 톤레사프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지방 도시에 작고 아담한 휴양시설이 있어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높은 예금이자
캄보디아의 은행 이자는 한국보다 높습니다. 또한, 신한, 국민, 우리, 대구, 농협, IBK 기업, 전북은행등 많은 한국계 은행이 있어 안정한 노후 자금을 맞길 수 있어 좋습니다. 2024년 1월 현재, 캄보디아의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는 약 5%~7.5%로 다양합니다. 물론 각 은행별 차이는 있습니다. 이 기준은 USD예금 기준이며 현지 화폐인 Riel금리는 이보다 더욱 높습니다. 캄보디아는 USD와 Riel화폐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캄보디아에도 은퇴 생활을 하기에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나 편의 시설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언어 장벽 등이 대표적인 단점입니다. 골프장 이용료가 타 국가보다 비싼 편이라 이점이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 캄보디아는 저렴한 비용, 안정적인 치안, 친절한 사람들, 풍부한 문화유산,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은퇴 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국가입니다. 한국인들이 은퇴 생활을 위해 캄보디아를 선택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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