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은퇴 생활의 매력 알아보기

캄보디아에서  은퇴 생활의 매력 알아보기

캄보디아는 저렴한 생활비, 따뜻한 기후, 친절한 사람들, 풍부한 문화유산 등으로 은퇴 후 여생을 보내기에 매력적인 국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캄보디아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한국계 은행이 있고 금리가 높아 이자 수익으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저렴한 생활비

• 주거: 캄보디아의 주택 임대료와 부동산 가격은 태국이나 베트남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프놈펜 중심부의 1베드룸 아파트 월 임대료는 평균 $500-$700, 프놈팬 시내 300$ 정도의 원룸도 많이 있으며 반면, 방콕이나 호찌민 시는 $1,000 이상입니다. 물론 태국 치앙마이는 저렴합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는 3~8만 달러 미만으로 작은 주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은퇴비자 알아보기

• 식비: 캄보디아의 식비 또한 매우 저렴합니다. 현지 식당에서 식사하면 $1-$2(현지인 기준) 정도면 충분하며, 카페에서는 3~5$수준의 깨끗한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푸드코트나 야시장에서는 $2 전후으로도 식사할 수 있습니다.
• 교통: 캄보디아의 대중교통비는 매우 저렴합니다. Grab App, Pass App, Tada App 등을등을 이용해 툭툭(3륜 오토바이) 이용 시 $1-$2 정도면 대부분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Garb택시는 5$ 정도로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내대중버스는 12개 노선이 프놈펜 시내를 운행하며 요금은 0.4$ 정도로 저렴하고 시원한 에어컨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하누크빌 해변

• 은행 예금 금리: 캄보디아는 5개의 시중은행이 진출하고 있고 예금 금리도 최소 6.5~9%까지 다양하게 예금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생활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생활비: 전반적으로 캄보디아의 생활비는 주변 국가들에 비해 50-70%(현지 식자재 기준) 정도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한국에서 100만원으로 생활하는 수준이라면 캄보디아에서는 30-40만원 정도면 충분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 은퇴비자: 만 55세만 넘으면 누구나 1년 은퇴 비자를 받을 수 있어 주변국가보다  비자문제는 간편합니다. 비용은 약 300$(1년) 계속 연장이 가능합니다.

은퇴생활에 좋은 캄보디아

2. 따뜻한 기후로 겨울 나기 좋은 나라

• 캄보디아는 열대 기후로 연중 따뜻하며, 뚜렷한 건기와 우기가 있습니다.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이며,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입니다.
• 11월부터 4월까지의 건기에는 평균 기온이 25°C에서 30°C 사이이며, 낮에는 35°C 이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의 우기에는 평균 기온이 20°C에서 25°C 사이이며, 비가 자주 내립니다.
• 캄보디아의 따뜻한 기후는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해변 휴양이나 골프 등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골프 비용은 주변국에 비싼편입니다.)

캄보디아 코콩섬

3. 풍부한 문화유산 아름다운 해안 및 섬 관광

• 캄보디아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국가로, 앙코르 와트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찰 유적지가 많습니다.
• 캄보디아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현지 음식과 예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 남해안 해변 및 여러 섬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섬과 해변이 있어 여행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Kep, Kampor, Sihanoukville, Koh Kong, 등등등등

4. 의료 서비스:

• 캄보디아의 의료 서비스는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발전했습니다. 프놈펜과 씨엠립 등 주요 도시에는 국제적인 수준의 병원과 의료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 캄보디아의 의료비는 여전히 저렴한 편이지만, 최근 의료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면서 의료비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면 좋은 병원에서 기본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계 병원, 안과 전문 및 종합병원, 한의사, 치과등 많이 있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등 주변국가보다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